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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500만 실현”…순창군, 빅4 정책 추진 속도

강천산야간명소화사업, 270m 구름다리, 수체험센터·동굴형체험관

(순창=뉴스1) 박효익 기자 | 2018-07-12 16:30 송고
강천산야간명소화사업© News1

전북 순창군은 민선 7기 관광객 500만 시대 실현을 위해 순창만의 경쟁력 높은 관광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른바 관광정책 빅4로 불리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천산야간명소화사업, 섬진강뷰라인 연결사업, 동굴형체험관과 수체험센터 건립사업이 그것이다.

강천산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고 순창관광자원을 다변화해 1박2일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사업들로 사업규모 또한 크다.

강천산야간명소화 사업은 강천산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1.3㎞ 구간 산책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콘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조선중기 고전소설 설공찬전을 바탕으로 맵핑,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 영상과 경관조명으로 이야기 속 장면을 구현한다. 총 38억이 투자되며 내년 상반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야간관광객 유치로 숙식을 지역에서 해결하게 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시스템 완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진강 뷰라인 연결 사업. © News1

섬진강뷰라인 연결사업은 강천산 중심 관광자원의 외연을 적성 채계산과 섬진강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채계산 중턱 75~90m 지점에 270m 길이 국내 최장 구름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내년 7월경 완성할 예정이다.

수체험센터와 동굴형 체험관은 강천온천수의 힐링 기능을 체험으로 연결하는 순창만의 특색 있는 사업이다.

수체험센터는 음용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예방 차원의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업이다. 90억원을 투자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온천치유 누리실, 스파체험실, 테라피실, 야외풀, 족욕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있다. 강천온천수는 언론을 통해 건강기능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긷고 마시기 위해 순창을 찾고 있다.

동굴형체험관은 동굴이라는 독특한 공간형태를 활용 순창온천수의 신비감을 부각시킨다. 치유의샘, 게르마늄치유공간, 안개분수 등으로 구성된다.

황숙주 군수는 “민선 7기에는 관광객 500만 시대를 꼭 열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객이 순창에서 머물며 돈을 쓰도록 유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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