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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21~24일 국제태권도대회…28개국 2200명 참가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8-07-11 13:03 송고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겨루기 장면/뉴스1 DB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겨루기 장면/뉴스1 DB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1일부터 나흘 동안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영수)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28개국에서 2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A매치 품새경기에는 아시아태권도품새대회 우승자 배용신 선수와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우승자 김철환 선수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한다.

A매치 겨루기에도 전국태권도원배태권도대회 우승자와 중국선수권태권도대회 우승자, 국기원컵일본선수권대회 우승자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21일 개회식에 이어 A매치 품새경기와 경연품새경기, 22일 A매치 겨루기 순으로 진행된다.

해외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23일 전주 한옥마을 탐방하고 마지막 날에는 무주 태권도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신재룡 대회 수석부위원장은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의 참가 열기가 접수기간 전부터 뜨거웠다”면서 “세계에 전주를 태권도 문화도시로서 알리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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