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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등학교 교사, 점심시간에 교실서 목매 숨져

유서 발견

(전남=뉴스1) 한산 기자 | 2018-07-11 09:47 송고 | 2018-07-11 11:27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10일 낮 12시28분쯤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 A씨(45)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학생과 동료 교사가 발견해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위해 나간 사이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컴퓨터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세를 보였다는 가족과 동료 교사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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