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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마감] 금값 하락…달러 강세에 하방 압력

(뉴욕/런던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7-11 04:45 송고
금값이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 달러화 표시 금값에 부담을 줬다.

금 현물가격은 0.2% 하락한 1255.09달러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1265.87달러까지 오르며 지난달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4.20달러(0.3%) 내린 1255.4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지난 4월11일 1365.23달러로 1월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0.33% 상승한 94.39를 나타냈다. 달러는 강세 시 금값을 짓누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중국이 미국의 북한 비핵화 노력을 궤도 이탈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은 가격은 0.13% 하락한 온스당 16.05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0.8% 하락한 온스당 840.25에 장을 마쳤다. 팔라듐은 2% 하락한 941.25애 장을 마쳤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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