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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 박사, 제5대 원자력통제기술원장으로 취임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18-07-10 14:47 송고
원자력통제기술원 김석철 원장 취임식. (원자력통제기술원 제공)
원자력통제기술원 김석철 원장 취임식. (원자력통제기술원 제공)

김석철 제5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59)이 10일 취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및양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몸담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안전-안보분야 국제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김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뤘다"면서 "국제협력체계 구축·연구개발·국제규범 준수 그리고 경영혁신을 통해 원자력통제기술원을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2006년 설립된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평화로운 원자력 이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핵비확산과 핵안보를 위한 규제를 전담한다.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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