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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추자현, 출산 후 근황 공개 "걱정하는 댓글 보며 울었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7-09 23:22 송고 | 2018-07-09 23:51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 © News1
SBS 동상이몽 © News1

'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직접 근황을 밝혔다.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영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살짝 쉰 목소리로 인사했지만 출산 전과 변함 없는 미모를 뽐냈다.

추자현은 현재 건강 상태를 묻는 말에 "궁금해 하실 것 같다. 감사하게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고 출산했다. 하지만 임신중독 증세가 있었고 다행히 응급처치를 잘 했다. 경련 중에 폐가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나중에 기력을 회복하면 인사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동상이몽'을 통해서 인사 드리고 싶어서 제가 먼저 연락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사실 제가 기사를 체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조리원에 와서 회복하던 중에 기사를 접했다. 저는 밤에 좀 많이 울었다. 댓글을 몇 개 접했는데 제 생각보다 저를 너무 걱정해주시더라"라고 당시 '의식불명' 보도에 관해 입을 열었다.

추자현은 지금 상태를 묻는 말에 "다른 산모들보다 회복이 조금 더딘 것 같다. 효광 씨가 옆에서 너무 잘 해주고 팬도 걱정해줘서 빨리 회복하고 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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