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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 11일 개최…50개 기업 참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18-07-08 11:44 송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2016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2016.3.31/뉴스1DB © News1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2016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2016.3.31/뉴스1DB © News1 

제주도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1일 오후 1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2018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 채용면접관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관광서비스(통역·룸메이드 등), 사무, 조리, 판매, 교육, 생산·제조분야 등 15개 기업의 현장 채용과 35개 기업의 간접 채용이 진행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서류 컨설팅과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개인 고유의 신체 색깔) 진단,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직종설명·체험관에서는 여성 유망 취·창업과정·직무 설명회와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취업지원·생활상담관에서는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도고용센터, 제주시 희망복지지원팀, 제주근로자건강센터,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상담·안내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 잡 카페, 놀이방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무순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시킴으로써 도내 결혼이민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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