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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감량 홍윤화, 다이어트로 축의금 235만원 득템한 사연은?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8-07-05 16:00 송고
네이버 웹예능 ‘빅픽처2’ 캡처 © News1

30㎏ 감량 도전 의지를 밝혔던 개그우먼 홍윤화가 23.5㎏ 감량소식을 밝히며 검색창이 뜨거워진 가운데 다이어트를 통해 오는 11월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최소 235만원을 받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있다.

홍윤화는 지난 3월, 네이버 웹 예능 ‘빅픽처2’에서 케이준, 송영길, 강재준 등과 함께 닭가슴살 전문스토어 랭킹닭컴의 홍보모델에 도전했다.
이자리에서 홍윤화는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러브잇 소프트 닭가슴살 등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닭가슴살을 먹자마자 악상이 떠올랐다”며 즉석으로 닭가슴살송을 부르고 주특기인 이혜정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랭킹닭컴의 홍보모델을 자처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어필에 홍윤화는 다른 사람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랭킹닭컴의 홍보모델로 선정됐고 다시 한번 30㎏ 감량의지를 적극 노출했다. 이에 랭킹닭컴의 김영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축의금을 선언하겠다”며 “1㎏을 감량할 때마다 10장씩 담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

깜짝 축의금 선언에 놀란 홍윤화는 결혼전 자신의 최종 목표는 30㎏ 감량이라고 다시 한번 알려줬고 김영문 대표는 “30㎏ 감량 시 축의금으로 300만원을 내겠다”고 확정지어 말했다.
축의금 선언에 가수 하하가 “통크다, 안 뺄 수가 없겠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이 다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에 홍윤화는 “무조건 뺀다”고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결혼식을 위해 다시 한번 감량 의지를 다잡았다.

홍윤화의 결혼식 목표 다이어트를 위한 랭킹닭컴의 통큰 지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매달 질리지 않고 식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닭가슴살 식단을 직접 구성해주는 것은 물론 식단에 포함된 제품들을 직접 보내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주일에 4회씩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고 홍윤화의 운동 모습을 즐거운 영상으로 제작해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러한 소식에 “홍윤화 계탔다”, “축의금 235만원 개이득”, “저러면 다이어트 할 맛 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다이어트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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