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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정은지 '토르' 팔뚝 공개 당황…"조명 때문이야" 변명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7-03 18:49 송고 | 2018-07-03 19:37 최종수정
JTBC 아이돌룸 © News1
JTBC 아이돌룸 © News1

'아이돌룸'에서 정은지의 근육질 팔뚝 사진을 공개했다.

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선명한 팔뚝 근육 사진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윤보미는 "저희 댄스 선생님께서 친한 연예인 없냐고 물어서 형돈, 대준 오빠와 친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남주와 초롱이 우리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는 "그런데 보미 언니도 사실 나도 안 친하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정은지가 운동하는 영상을 본 다른 멤버들은 "이렇게 멋지게 나온 게 아니다. '정은지 토르'라고 검색하면 나올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은지의 선명한 근육이 돋보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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