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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갈등 어떻게 풀지?…서울시 맞춤형 가족교육

서초·구로·금천·도봉구에서 진행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7-03 11:15 송고
신혼부부교실(서울시 제공).© News1
신혼부부교실(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로 '서울가족학교 신혼부부교실'을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 자치구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초구(7월), 구로구(9월), 금천구(10월), 도봉구(11월) 순으로 열린다.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주 연속 토요일마다 2시간씩, 총 4시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다.

신혼부부 갈등과 재무교육 등 신혼기에 놓치면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을 꼼꼼히 살피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신혼부부 교실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87커플(3774명)이 참여하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신혼부부교실을 통해 자립성 증진과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부부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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