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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할리우드] 샘 스미스, 동성 연인과 9개월 열애 끝 결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6-29 11:03 송고 | 2018-06-29 14:14 최종수정
영국 가수 샘 스미스가 콘서트에서 열창 중이다. © AFP=뉴스1
영국 가수 샘 스미스가 콘서트에서 열창 중이다. © AFP=뉴스1

영국 가수 샘 스미스(26)가 남자친구인 배우 브랜든 플린과 결별했다.

29일 코스모폴리탄 등 외신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최근 브랜든 플린과 9개월간 이어온 관계를 정리했다. 그는 최근 브루클린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어려운 일들을 겪었다"고 심경을 밝히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에서 브랜든 플린을 '언팔'했다.
 
브랜든 플린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브랜든 플린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샘 스미스와 브랜든 플린은 지난해 10월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한 샘지난해 11월 새 앨범을 냈을 당시 토크쇼에 출연한 샘 스미스는 진행자인 엘렌 드제너러스에게 연인이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연인 관계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두 사람은 함께 유니콘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사실상의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그래미 어워즈에도 동행하는 등 공식석상에서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샘 스미스는 영국 출신 알앤비 가수로  2013년 싱글 'Lay Me Down'으로 데뷔해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2015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등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브랜든 플린은 1993년생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저스틴 역으로 유명해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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