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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일자리 사업 80억원 추가 투입

행안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35억원 국비 확보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8-06-28 16:42 송고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광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국비 35억7000만원을 확보, 올 하반기 총 79억6000만원을 청년일자리 사업에 추가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 반영됐으며, 지역 실정에 맞춰 추진하게 된다.
시는 7월부터 △청년드림사업 △청년창업&청년취업 win-win프로젝트 △청년문화기획 일자리 시범사업 △마을기업 청년취업 지원사업 △공유재산활용 사회실험 청년창업 지원사업 △전통시장과 청년의 만남, Hellow말바우 프로젝트(북구) △전통시장 상권 청년창업 지원사업(광산구)△청년창업 허브 조성사업(동구)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지자체 일자리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드림 사업에 41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청년드림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각 사업별 세부내용 및 계획을 별도 공지해 관내 거주 청년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청년이 돌아오는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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