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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4차 산업혁명 기술, 항공우주력 핵심기반기술"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8-06-28 14:33 송고
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 News1
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 News1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28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기술은 항공우주력의 효과적 운용을 위한 핵심 기반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참모총장은 이날 공군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한 정책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한 '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또“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력 건설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인공지능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화 혁명의 핵심수단”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도전·경쟁형 R&D 체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원장이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마스터플랜과 공군 대응방안’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항공우주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혜숙 박사가 ‘ICT 기술융합으로 미래 국방의 초연결 데이터중심전 대응방안’, 美 8군 정보통신처장 랜돌프 와들(Randolph Wardle) 대령이 ‘韓‧美 C4I 상호운용성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드론, 인공지능 등 ICT 신기술 적용 제품에 대한 테마별 전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자체 개발한 ‘전투기 사격장 자동채점장비’가 공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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