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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판 슈퍼스타K' 홍보대사에 김태우·신대철

'에브리데이 오디션' 7월10일부터 예선 접수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6-28 14:12 송고
27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에브리데이 오디션'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도봉구 제공) © News1
27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에브리데이 오디션'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도봉구 제공) © News1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공형 아티스트 육성 오디션을 연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7일 구청에서 가수 김태우, 뮤지컬배우 김지우, 모델 노선미, 안무가 배윤정, 기타리스트 신대철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브리데이 오디션'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홍보대사들은 7월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리는 에브리데이 오디션에 전문가 멘토로 나서 심사와 트레이닝 등 역할을 수행한다.

에브리데이 오디션은 7월10일 예선부터 12월 쇼케이스까지 6개월 동안 열린다. 예선은 10월 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가수·밴드·악기·랩·MC·뮤지컬·성우·댄스·모델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지역·나이·성별 제한도 없는 전국민 오디션이다.

예선을 거쳐 10월28일에는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각 분야별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무대를 열어 최종 20팀을 추린다. 이들은 이후 약 한달 동안 전문가 멘토의 트레이닝을 받은 뒤 12월에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에브리데이 오디션은 대중음악의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시도이자 기회"라며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아티스트들이 '음악도시 도봉'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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