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산업 > 일반

삼성전자-데이코, 'PCBC' 발판삼아 북미 빌트인 시장 공략

美 주택·건축박람회서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 선보여
현지 건축회사 등과 파트너십…신규주택에 공급할 계획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2018-06-28 11:00 송고 | 2018-06-29 16:29 최종수정
삼성전자 미국법인 직원들이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36인치 프로스타일 레인지’와 ‘프로스타일 후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 News1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에서 '셰프컬렉션'과 '모더니스트 컬렉션' 등 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이고 북미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27~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18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PCBC'는 건축가, 디자이너 등 1만5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주거 공간에 대한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기획 단계부터 세계적인 셰프들의 영감을 반영해 탄생한 '셰프컬렉션' 주방가전 패키지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4도어 플렉스 냉장고와 더블월오븐, 프로페셔널 레인지, 가스 쿡탑, 후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조리기기 4개 제품은 'CES 2018'에서 가전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36인치 프로스타일 레인지'와 '프로스타일 후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제품이다. '프로스타일 레인지'는 상단 가스쿡탑에 고화력(22K BTU) 듀얼 버너가 적용돼 조리시간을 줄여주고 섬세한 화력조절도 가능하다. 하단의 대용량 오븐에는 듀얼 컨벡션 기능을 탑재해 조리 공간 내 열기를 고르게 분산시켜 골고루 가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스타일 후드'는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강력해진 1200CFM(분당풍속)의 흡입력으로 주방의 냄새와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있어 '프로스타일 레인지'의 작동 상태에 따라 후드가 자동으로 켜지거나 세기를 조절한다. 이 제품들은 모두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원격제어와 모니터링 등 Io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코는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4개의 주방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미국 건축 관련 매거진 AD의 '그레이트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PCBC는 건축회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와 데이코의 빌트인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을 두루 갖춘 '셰프컬렉션'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으로 북미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효과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부동산 투자·관리업체 '코트랜드 파트너스'와 플로리다 기반의 고급 주택 건축회사 '메달리온 홈'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향후 이 업체들이 건설하는 신규 주택에 '셰프컬렉션'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공급할 계획이다.

 건축가,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들이 2018 PCBC 삼성전자 부스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셰프컬렉션' 라인업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 News1





sewry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