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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17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자금지원과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소통창구 마련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8-06-27 14:09 송고 | 2018-06-27 15:04 최종수정
지난 3월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일동이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지난 3월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일동이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News1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011년부터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우수·양호·보통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에는 기아자동차와 네이버,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28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건설사는 2곳 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가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엔 정기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상호 유기적인 교류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상생경영이 중요하다는 경영방침 아래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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