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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네이버·삼성SDS·LGCNS,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SKT는 6년 연속, KT는 4년 연속 선정…'최우수 명예기업'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18-06-27 10:47 송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물론 네이버, 삼성SDS, LG CNS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기업들이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81개 기업 중 약 15%인 28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중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연속 6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KT도 4년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는 중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이들 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런 성과에 대해 SK텔레콤은 △협력사 권익증진을 위한 계약조건 개선 △협력사 대상 금융·기술·교육 지원 확대 △공정거래법 준수 등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정성 있게 펼쳐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KT도 중소ㆍ벤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기술보호와 같은 경쟁력 강화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AI 핵심인력 육성 지원 △자금조달 지원을 통한 경영 개선 △KT 경영 컨설팅 및 워크숍을 활용한 애로사항 해소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입을 모아 "앞으로도 사업 '동반자'인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5G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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