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바이레드, 걸그룹 구구단 '강미나' 모델 화보컷. News1 |
MP한강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는 걸그룹 구구단의 강미나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강미나는 최근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의 아역부터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해 연기자 경험을 쌓고 있다. 또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MBC '음악중심'의 홍일점 MC로도 맹활약 중이다.
강미나는 릴리바이레드의 모델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모델 겸 배우 권현빈과 함께 더블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현빈과 강미나는 지난달 화보 및 영상 촬영을 통해 환상의 궁합을 선보였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귀여움과 섹시함 등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지닌 강미나의 이미지가 순수한 듯 능수능란한 반전 메이크업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모델 권현빈과 매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heming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