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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공개 오디션…차세대 아티스트 20명 발굴

선정되면 한 달간 전문가 트레이닝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6-26 11:15 송고
플랫폼 창동61 전경 © News1
플랫폼 창동61 전경 © News1

서울시는 도봉구와 함께 플랫폼창동61 '에브리데이 오디션'을 열고 차세대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20명을 가리고, 이들에게 약 한 달간 전문가 트레이닝을 제공한 후 12월 최종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전문가 트레이닝에는 가수 김태우, 뮤지컬배우 김지우, 모델 노선미, 투니버스 공채 성우 김채하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오디션은 보컬, 밴드, 악기, 랩, 싱어송라이터, MC, 뮤지컬, 성우, 댄스, 모델 등 장르에 관계없이 끼를 발산하고 싶은 꿈이 있는 지망생이라면 지역·나이·성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20인 중 음악분야 수상자들은 기념음반을 제작해 음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뮤직시티창동 협력 뮤지션으로 활동을 지원하며, 플랫폼창동61의 녹음실, 작업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예선은 7월10일부터 10월2일까지 온·오프라인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 기간 오디션 영상을 제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는 플랫폼창동61 무대와 스튜디오를 무료 제공한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프로그램들이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도시재생사업에 긍정적인 효과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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