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7일부터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중앙공원 물놀이장 모습.(부천시제공)2018.6.2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7일부터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중앙·도당공원, 소사·오정대공원 등 4곳을 운영중이며, 수주 공원 물놀이장은 21일 추가로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7월 7일부터 15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휴장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수심 30cm 이하로 13세 이하 어린이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다자녀가정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g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