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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빅데이터 활용해 도정 핵심 과제 분석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8-06-25 16:34 송고
제주도청 전경. 2015. 11. 04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도청 전경. 2015. 11. 04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도 주요 현안 해결에 빅테이터가 활용된다.

제주도는 공공과 민간에서 수집한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정 주요 분야의 핵심과제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빅데이터 실무협의회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정 핵심 과제를 1차로 발굴한 후 담당자와 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공공 무선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거점형 빅데이터 포털(http://www.jejudatahub.net)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감귤 분야는 생산과 관련된 기상과 토양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난해 6월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와  올해 5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는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노희섭 제주도 ICT융합담당관은 "중앙과 지방이 연계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생산,공유, 유통,활용하는 지능형 스마트 아일랜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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