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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국제선 라운지 확장 이전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8-06-25 16:34 송고
김포공항 국제선 내 신규 KAL 라운지. (대한항공 제공) © News1
김포공항 국제선 내 신규 KAL 라운지. (대한항공 제공) © News1

대한항공이 승객 편의를 위해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라운지의 위치를 옮기고 새롭게 단장했다.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해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도 확장해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탑승구까지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구역에 있던 라운지를 보안 및 출국수속 이후 갈 수 있는 보안구역으로 옮겼다.

이에 따라 국내선 라운지는 국내선 청사 11번 탑승구 맞은편으로, 국제선 라운지는 국제선 청사 34번 탑승구 앞으로 이전했다.

김포공항 KAL 라운지는 프리미엄 디자인 컨셉을 도입하는 한편 개별 공간을 확보해 승객들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편의 시설도 확대해 이용 편의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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