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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유명 휴양지 필리핀 팔라완 직항노선 첫 취항

필리핀항공, 인천-팔라완 주 7회 운항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8-06-24 18:55 송고
필리핀 팔라완 노선 신규 취항식 사진/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News1
필리핀 팔라완 노선 신규 취항식 사진/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News1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인천과 필리핀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을 잇는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인천-팔라완 노선은 정기항공편으로 주 7회(매일) 운항되며, 운항사인 필리핀 항공은 199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기를 투입한다.

필리핀 팔라완은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휴양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하 강 국립공원과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 등의 천혜 자연환경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팔라완을 방문하는 여객은 약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신규 취항과 항공사 유치를 통해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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