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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준지, 프랑스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선보여

준지, 내년 여성라인 론칭 예정…모델 17명中 9명 여성으로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18-06-24 12:01 송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JUUN.J)가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JUUN.J)가 22일 오후 1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명소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 News1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준지는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테마로 '대안'(ALTERNATIVE)을 선정했다. 네온, 오렌지 등의 강렬한 컬러와 나일론(비닐) 소재를 사용하고 과감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무늬를 활용해 더욱 풍성한 컬렉션을 구성했다.

2019년 여성 라인을 공식 론칭할 예정인 준지는 이번 컬렉션에서 모델 17명 중 9명을 여성으로, 37가지 복장 중 20가지를 여성 컬렉션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준지는 오는 9월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 커머셜 라인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도 팝업스토어를 열고 총 남성복 240가지 스타일, 여성복 160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상품의 방향성을 최종 점검한 후 내년 봄 여성 라인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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