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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중부권 최초·최다 로봇수술…노하우 공유

제2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8-06-22 16:07 송고
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News1
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News1

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은 22일 오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2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봇수술 의료진이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 로봇수술에 대한 성과와 최신 지견, 발전 방향 등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전립선암과 로봇 수술(비뇨의학과 유대선 교수) △비뇨기계 질환에서의 로봇 수술 200례 경험(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 △8mm 로봇 장치를 사용한 단일공 로봇 수술(산부인과 하중규 교수) △대장암에서의 단일공 수술(대장항문외과 김창남 교수) △위암에서의 로봇 위 절제술(상부위장관외과 이문수 교수) △갑상선암과 로봇수술(유방갑상선외과 정재학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대병원은 중부권에서 다빈치 수술 로봇을 최초로 도입, 최다의 수술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650여례의 로봇 수술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9년 이래 사용해온 ‘다빈치 S-HD’를 최신 모델인 ‘다빈치 Si’로 교체하고, 로봇수술센터를 정식 개소하는 등 로봇 수술을 위한 최적의 진료 환경을 완비했다.
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앞으로도 관련 분야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 지역 로봇 수술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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