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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브라질 국가대표 프레드 영입 공식 발표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6-21 22:53 송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프레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맨유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프레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맨유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브라질 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25)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로부터 프레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옵션 포함 5년이다.

프레드는 브라질의 인테르나시오날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2013-14시즌을 앞두고 샤흐타르로 이적했다. 이후 프레드는 뛰어난 발재간과 킥력, 패스 등에서 장점을 발휘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프레드는 미드필더진을 보강하는데 필요한 선수다. 창의적이며 패스 시야도 준수해 우리 클럽에 오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레드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레드는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참가 중이다. A매치 통산 8경기에 출전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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