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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씹는 즐거움, 여름철 이색 식감의 음료 인기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6-21 17:54 송고
최근 커피업계에서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식감을 강조한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하여 라떼, 스무디 등 메뉴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이색적인 식감을 살려낸 것이 특징.
토핑으로 올라간 재료의 바삭함, 쫀득함 등 다양한 식감 때문에 같은 메뉴라도 먹는 재미가 더해졌으며 더욱 새로워진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사한 색감의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롭탑) 코코넛라떼&피치코코넛 드롭치노© News1
(드롭탑) 코코넛라떼&피치코코넛 드롭치노© News1

◇ 바삭한 코코넛 칩과 쫄깃한 과육이 돋보이는 ‘코코넛 음료’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코코넛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코코넛 음료는 코코넛 칩과 과육이 돋보이는 메뉴로, 코코넛 라떼 2종과 피치 코코넛 드롭치노로 구성됐다. 

코코넛 라떼는 코코넛 칩이 올라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코코넛 밀크와 에스프레소를 섞어 깊은 풍미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코코넛 라떼를 더욱 진하게 마시려면 샷이 추가된 코코넛 더블샷 라떼로 즐길 수 있다. 

피치 코코넛 드롭치노는 복숭아와 코코넛 밀크를 블렌딩하여 달콤한 맛이 돋보이며 코코넛 과육을 토핑 하여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 톡톡 터트려 먹는 재미를 더한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
스타벅스는 최근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를 출시했다.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는 음료 상단에 오미자 열매를 닮은 토핑을 올려 톡톡 터트려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토핑을 씹으면 오미자 액이 나오면서 상큼한 맛과 향이 풍부하며 화사한 핑크빛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셔벗 타입으로 오미자의 과즙을 오랫동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 쫄깃한 커피와 망고젤리 한가득 ‘젤이뽀’
달콤커피는 최근 여름 신메뉴 ‘젤이뽀’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젤이뽀는 젤리를 연상시키는 단어에 예쁘다는 뜻을 더한 네이밍으로 젤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비주얼을 강조한 메뉴다. 

커피 젤리와 큐브 모양의 에스프레소 얼음을 섞은 커피 스무디 ‘큐브가 젤이뽀’와 아이스 더치커피에 커피 젤리를 더해 쌉싸름한 커피향이 풍부한 ‘라떼가 젤이뽀’, 망고 젤리의 달콤한 맛과 식감이 돋보이는 스무디 음료 ‘망고가 젤이뽀’ 총 3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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