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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멕시코 매체 "오소리오 감독, 한국전 로테이션 계획"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6-21 15:00 송고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잡은 멕시코./뉴스1 DB © AFP=News1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잡은 멕시코./뉴스1 DB © AFP=News1

멕시코가 한국을 상대로 라인업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멕시코 매체 '메디오티엠포'는 20일(한국시간) "후안 카를로소 오소리오 감독이 라인업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일부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독일전과 비교해 3~4명을 교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23일 밤 12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은 27일 오후 11시로 예정되어 있다. 불과 3일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이에 매체는 하비에르 아퀴노, 테카티토 코로나, 조나단 도스 산토스, 헤수스 코로나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 독일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오소리오 감독은 4-2-3-1 전형을 꺼냈다.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를 시작으로 포백에 헤수스 갈라도, 엑토르 모레노, 휴고 아얄라, 카를로스 살시에도가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엑토르 에레라와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섰고 2선 공격진에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미겔 라윤이 나왔다. 최전방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출전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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