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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김효진 동물권단체에 화보 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2018-06-21 14:47 송고
식용견 농장 구조에 함께했던 김효진(사진 케어 제공).© News1
식용견 농장 구조에 함께했던 김효진(사진 케어 제공).© News1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효진이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동물권단체 케어에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평소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많던 김효진은 지난해 9월 동물권단체 케어의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식용개농장 구조, 사료 1톤 기부 등 홍보대사로서의 모범을 보여왔다.
김효진은 그동안 꾸준히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명존중, 유기동물 이슈와 관련해 목소리를 냈다. 또 모피반대와 채식을 실천하며 사람들에게 좋은 울림을 계속해서 전달해 왔다.

박소연 케어 대표는 "김효진 홍보대사는 늘 안타까운 동물들의 소식에 마음 아파하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 주신다"며, "동물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계속 공부하는 모습 또한 타의 귀감이 된다"고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구조하고 치료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고 깊이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케어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감사를 전했다.


yeon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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