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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만병의 근원’ 대사증후군 완화에 도움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8-06-21 13:54 송고
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대사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사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며, 직장인, 전업주부 등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은 과도한 식사량과 운동부족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이 예방에 효과적이다. 지난 19일 MBN ‘엄지의 제왕’ 방송에서는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호두’가 소개됐다.

호두는 대사증후군에 치명적인 내장지방을 완화해 주고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증후군 완화에 필요한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산은 호두에 월등히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한 호두 섭취로 대사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다.

MBN 방송화면 캡쳐_캘리포니아호두협회 © News1
MBN 방송화면 캡쳐_캘리포니아호두협회 © News1

왕예문 원장은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 이외에도 비타민B3로 불리는 나이아신 성분이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할 시 중성지방을 20~40%가량 감소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MBN 방송화면 캡쳐_캘리포니아호두협회 © News1
MBN 방송화면 캡쳐_캘리포니아호두협회 © News1

호두를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반찬에 호두를 활용한다는 출연진이 소개하기도 하고, 호두를 좀 더 맛있고 영양가 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호두와 궁합이 좋은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소개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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