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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부품硏, 물품이동장비·건설기계 재취업 교육

군산지역 실업위기 극복위해 자동차·조선업 실직자 대상 운영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8-06-21 13:25 송고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기업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News1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하 건품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자'로 선정돼 물품이동장비 및 건설기계 재취업 교육사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군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실직자(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자동차와 조선업 관련 실직자를 우선 지원한다.

교육은 총 8주 동안 마인드 향상 및 재취업 의지 고취,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을 위한 작동 및 조종법, 효율적 작업방법 등 전문연수 이론과 초·중·고급 각 단계별 조작방법과 응용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수강생에게는 교재와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교육신청은 건품연 홈페이지에서 참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서류는 면접 후 제출하면 된다.
황현식 대외협력센터 교육팀장은 "고용상황이 악화된 지역적 요인을 감안해 신속하게 교육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실습위주의 실용적 훈련과정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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