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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영화제, 역대 영화제 화제작 앵콜상영

6·7·10·11월 매달 1차례…24일 역사박물관서 ‘마담B’ 상영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6-21 10:59 송고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마담B'를 상영한다.(DMZ국제다큐영화제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마담B'를 상영한다.(DMZ국제다큐영화제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역대 영화제 화제작을 앵콜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앵콜상영작은 6·7·10·11월 매달 한 차례 선보인다.
먼저 오는 24일 상영되는 ‘마담B’는 탈북여성의 험난한 인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비전’으로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같은 해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7월 22일에는 분단으로 인해 남한과 북한사회 속에서 각기 살아가는 두 여학생의 다르면서도 비슷한 삶을 그린 ‘남북미생’이 상영된다.

독일 국적으로 남과 북을 오가며 작업을 하는 조성형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10월 28일과 11월 25일에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앵콜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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