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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발목통증' 네이마르, 훈련 복귀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6-21 10:35 송고 | 2018-06-21 10:43 최종수정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 © AFP=뉴스1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 © AFP=뉴스1

발목 통증으로 팀 훈련을 거른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가 코스타리카전을 앞두고 훈련장에 복귀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는 전날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된 비공개 훈련에 참가한 네이마르의 훈련 영상과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네이마르가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지난 18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무려 10개의 반칙을 당했다. 이 후유증으로 네이마르는 발목 통증을 호소, 19일 훈련에선 15분 만에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일자 브라질축구협회가 이를 의식한 듯 트위터를 통해 네이마르의 훈련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협회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네이마르는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고 프리킥 연습을 하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을 과시했다.

브라질은 22일 오후 9시 코스타리카와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브라질축구협회 트위터 갈무리. © News1
브라질축구협회 트위터 갈무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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