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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17일부터 마리화나 재배·소비 합법화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6-21 05:17 송고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 AFP=뉴스1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 AFP=뉴스1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오는 10월17일부터 마리화나의 재배와 소비를 합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캐나다 상하원은 표결을 통해 기호용(recreational use)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주요 7개국(G7) 가운데 최초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마리화나 합법화 국가가 됐다.

우루과이는 지난해 7월부터 세계 최초로 약국에서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지난 2013년 마리화나의 생산과 판매, 소비를 전적으로 합법화하는 획기적인 법을 마련했으며, 당시 약국 판매는 보류됐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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