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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22일 선운산 도립공원서 개막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6-20 14:23 송고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2~24일까지 3일간 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박빨리먹기 대회 한 장면.© News1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22~24일까지 3일간 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박빨리먹기 대회 한 장면.© News1

‘제15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와 복분자 한과, 젤리 등 복분자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복분자 생과 및 수박 시식 행사, 복분자막걸리 시음 등 무료 시음 시식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위해 복분자 쿠키만들기, 복분자 에이드 만들기 체험행사와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복분자 족욕, 수박을 활용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국수박 카빙대회, 대표적 자양강장 식품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요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장 주변을 환하게 밝혀줄 LED 조형물 전시, 향수를 불러일으킬 야간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추억의 7080 EDM 파티, 휴식과 낭만이 공존하는 지역문화예술인 상설공연, 어린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눗방울, 풍선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군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19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위원장, 각 부서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담당부서의 전체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총괄 보고 후 축제장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홍보방안, 음식, 편의시설 등 행사 만족도와 직결되는 서비스나 행사장 주변 정리 대책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길수 부군수는 “고창만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여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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