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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재정적자 전년비 78% 급증…"선거 앞두고 선심"

(앙카라 로이터=뉴스1) | 2018-06-19 00:11 송고
올 들어 5월까지 터키의 재정적자가 205억리라(43억5000만달러)로 78% 급증한 것으로 18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씀씀이를 대폭 늘린 결과로 보인다. 일년 전 같은 기간 동안에는 적자가 115억리라에 그쳤다. 
대대적인 적자확대에도 불구하고 터키 정부는 올해 연간 적자목표를 고수했다. 오는 24일 선거가 끝난 뒤에는 재정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 2~4월 3개월 동안의 터키 실업률은 10.1%로 낮아졌다. 지난 2016년 5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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