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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X최태준, 황정음 놓고 연적대결…이주연 첫 등장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6-14 23:08 송고
'훈남정음' 캡처 © News1
'훈남정음' 캡처 © News1

남궁민과 최태준이 황정음을 가운데 두고 연적 대결을 시작했다.

14일 SBS TV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선 훈남(남궁민)과 준수(최태준)이 정음(황정음)을 놓고 질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훈남은 정음을 유혹하겠다고 내기를 걸었다. 마지못해 내기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훈남은 정음에게 스카프를 매주는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를 유혹하려고 했지만 어느새 훈남의 마음엔 정음이 자리잡고 있었다. 정음과 함께 먹었던 라면도 혼자 먹으니 맛이 없었다. 정음과 함께 자전거를 탔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도 자전거 탔다”며 아이처럼 기뻐하기도 했다.

이어 훈남은 김소월을 찾고 있는 정음에게 자신과 함께 찾으러 가자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정음은 친구 준수와 훈남을 찾아왔다. 훈남은 자신이 정음에게 준 스카프를 매고 있는 준수의 모습에 쀼루퉁해졌다.

함께 초밥집에 간 훈남과 정음, 준수. 정음의 식성을 잘 아는 준수는 그녀가 좋아하는 초밥 접시를 놓아주었고 훈남은 질투했다.

이어 준수는 훈남이 쓴 칼럼을 보고 정음에게 기술을 써보기도 했다며 “이마키스 정음이에게 썼다가 성공했다”고 말해 훈남의 질투를 불타게 했다.
이어 훈남은 정음에게 준수에게서 돌려받은 스카프를 매주며 “딴 놈 주지 마. 내꺼야”라고 말하며 정음을 설레게 했다. 훈남은 정음과 함께 낚시터로 김소월을 찾으러 갔다. 정음이 물을 무서워하며 힘들어하는 가운데 훈남이 그녀를 포옹했다. “괜찮아. 나만 봐”라고 말했고 정음은 훈남의 품에서 안정을 찾았다. 이어 훈남의 갤러리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훈남과 과거 인연이 있는 수지가 훈남의 집을 찾아왔고 정음에게 “예전에 같이 살던 여자다”라고 거리낌없이 대답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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