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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이은형X배누리 친남매 사이 밝혀질까? (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6-14 20:39 송고
'인형의 집'© News1
'인형의 집'© News1

유서진의 공작으로 친남매 이은형과 배누리가 또 다시 엇갈렸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선 효정(유서진)의 또다른 악행으로 남매인 재준(이은형)과 꽃님(배누리)이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준은 세연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수란에게 인사를 오나 수란은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수란은 다정한 꽃님(배누리)에게 마음을 연 뒤. 세연은 둘의 단란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함을 느꼈다.

재준은 사고여파로 기억을 잃고 가족을 찾는 꽃님의 처지에 안타까워했다. 재준은 가족 찾기 등록 여부를 물으며 실종소재지가 확실하지 않을 경우 늦어질 수 있으니 기다려야 한다며 “나도 아직까지 소식을 못 듣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꽃님은 “저는 혹시 가족들이 나를 찾지 않는 건 아닐까 걱정했어요”라며 웃었다. 둘은 서로가 형제임을 모르는 상황. 그러나 이를 알고 있는 효정(유서진)은 계략을 짜 꽃님의 오빠 대역을 그의 집으로 보냈다.

여기에 더해 효정은 꽃님의 소재지를 알려주겠다며 재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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