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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文대통령 이름도 새겨져

가격은 49달러로 책정…향후 2개 더 발행 예정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18-06-14 19:46 송고
북미정상회담 첫 번째 기념주화 전후면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 갈무리> © News1

미국 백악관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첫 번째 주화를 공개했다. 후면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의 모습은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기념주화 전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를 마주보는 모습이 새겨졌다. 두 정상의 모습 뒤에는 각각 성조기와 인공기가 배경으로 그려져 있다. 하단에는 한글로 "평화 회담"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뒷면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백악관 앞을 날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바깥쪽 테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했다는 문장이 적혀 있다.

안쪽 테두리에는 영문 대문자로 새로운 시대(NEW ERA),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 새로운 리더십(NEW LEADERSHIP)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이 기념주화의 가격은 49달러(5만3000원)로 책정됐다. 백악관은 이번에 판매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첫 기념주화로, 두 번째와 세 번째 기념주화 또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는 "미국과 북한, 한국의 평화 회담과정을 기념하고 존중하기 위해 이번 주화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념주화 배송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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