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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비핵화 시 밝은 미래 있을 것이라 믿어"

"3국 공조 효과성 담보해와…공조 계속할 것"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김다혜 기자 | 2018-06-14 11:53 송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부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4일 "미국과 한국, 일본은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공조하는 것이 (북한 비핵화) 성공의 담보에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일 3국이 공조해 북한에 한 노력은 그 효과성을 담보해왔다"며 "우리를 3자 긴밀한 친교관계를 만들어 북한 관련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한다면 북한에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틀 전 회담은 역사적으로 북미관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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