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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글로벌 티빙' 론칭…'프로듀스 48' 전세계에 서비스

'넷플릭스' 모델, 국내 최초 실시간 방송 디지털 콘텐츠화해 판매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8-06-14 10:42 송고 | 2018-06-14 18:04 최종수정
엠넷 © News1

CJ E&M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CJ E&M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신규 OTT(Over The Top) 서비스 '글로벌 티빙'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J E&M은 글로벌 티빙을 통해 공개하는 자사 콘텐츠의 첫 주자로 오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엠넷의 한일합작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을 선정했다.

CJ E&M 과 CJ오쇼핑의 합병으로 오는 7월 1일 출범될 합병법인의 콘텐츠 커머스 역량을 십분 활용해 글로벌 티빙에 유입되는 전 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프로듀스 48 굿즈 판매 등 커머스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출연자 세부 프로필 및 직캠 등 방송 주요 클립 영상 △사용자들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라이브 챗(Live Chat) 기능 △프로듀스 48의 부가 콘텐츠가 포함될 라이브 캐스트(Live Cast) 등 사용자 참여 콘텐츠도 제공된다.

글로벌 티빙은 기존 콘텐츠 해외사업의 한계로 지적돼 왔던 국가별 콘텐츠 유통 시차나 해외 플랫폼 대상 콘텐츠 일회성 판매에 따른 사업효과 약화 등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티빙은 '콘텐츠+플랫폼 융합 글로벌 프로젝트'의 하나다. 국내 콘텐츠 사업자가 실시간 방송을 디지털서비스로 전 세계에 선보이려는 시도는 CJ E&M이 최초다.

넷플릭스의 경우 강력한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급하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CJ E&M은 "프로듀스 48과 같은 파급력 있는 콘텐츠와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인 글로벌티빙을 통해 전 세계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yup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