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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대출심사…경제성과와 '사회적가치' 본다

사회적기업진흥원·서민금융진흥원·이크레더블 업무협약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8-06-14 12: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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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할 때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평가모형이 개발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조회사인 이크레더블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크레더블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 가치지표(SVI)를 반영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대출심사 때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사회적 경제기업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다음달부터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대출심사에 활용한다. 또 심사 때 사회적 가치등급을 산정해 금리우대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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