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신웅수 기자 |
민주당은 충청권과 경기·인천, 서울, 부산·경남·울산(PK), 40대와 60대 이상, 30대, 20대,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다만 대구·경북(TK)과 호남,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1.1%p 오른 19.5%로 다시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TK와 보수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서울과 호남, 40대에서도 올랐다. 하지만 충청권과 경기·인천,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소폭 내렸다.
정의당은 0.6%p 내린 6.2%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3주째 6%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주로 PK와 TK, 호남, 2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또한 충청권과 TK, 20대의 이탈로 0.2%p 내린 5.6%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 역시 3.7%로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평화당은 호남에서 10%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기타 정당이 0.7%p 오른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3.6%p 감소한 6.1%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이뤄졌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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