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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韓 안보는 美 안보…동맹 약속 계속 지킬 것"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6-14 07:19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한국의 안보를 미국의 안보와 동일시하며 동맹의 약속을 계속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한 관리는 "한국의 안보는 미국의 안보"라며 "우리는 동맹의 약속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워게임'을 중단할 것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막대한 자금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통상적인 준비태세 훈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펜스 부통령이 의회에서 진행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오찬에서 6개월마다 실시하는 '워게임'은 중단하겠지만 통상적인 준비태세 훈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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