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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울산 최초 진보교육감 노옥희 당선인은 누구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6-14 05:09 송고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가 28일 울산 남구 번영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공동선대위원으로 임명된 위원장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8.5.28/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가 28일 울산 남구 번영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공동선대위원으로 임명된 위원장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8.5.28/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노옥희 울산교육감 당선인은 1958년 김해 한림면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를 졸업해 1979년 현대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1986년 교육민주화선언 참여로 현대공고에서 해직된 노 당선인은 1997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1~2대 지부장을 지냈다.

현대공고 해직 후 13년 만에 명덕여자중학교 교사로 복직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울산시 교육위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공동위원장을 지냈으며, 2014년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김복만교육감 대법원 조속판결 촉구'와 울산교육정상화를 위한 범시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와 박근혜정권퇴진 울산시민행동 상임공동대표를 각각 맡았다.
노 당선인은 올해 친환경의무무상급식 풀뿌리울산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지내며 울산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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