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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서 불발 종전선언…남북미 간 체결 전망

이르면 오는 7월 27일 체결 기대

(싱가포르=뉴스1) 정은지 기자 | 2018-06-13 17:32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북미정상회담에서 불발된 종전선언이 중국을 제외한 채 남북미 간 3자간 합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진다. 종전선언은 이르면 오는 7월 27일 타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70여 년에 걸친 북미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의미가 담긴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선 앞으로의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좋은 기초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당초 기대됐던 종전선언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상황이 개선되면 종전선언을 체결한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에는 남북정상의 '4·27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판문점 선언에는 향후 종전 및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회담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이 포함되어 있다.

현 상황에선 남북미중 보다는 남북미 간의 종전선언 타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정치적 선언에서 법률적 효력을 발휘하는 협정으로 갈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진해진다.

미국 측면에서는 법률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이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ej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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