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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 중 간식먹던 초등 1년생 기도막혀 숨져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2018-06-13 15:58 송고 | 2018-06-13 16:59 최종수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방과후 수업 시간 중 간식을 먹던 초등학생이 기도가 막혀 숨졌다.

13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공주의 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전날 오후 3시39분께 방과 후 수업 시간에 간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관계자가 "어묵을 먹던 학생이 기도가 막혔다"고 신고해 구급대원이 출동했고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담당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응급조치 적절성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aena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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