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캡처 © News1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다시 ‘동상이몽’을 찾았다. 11일 SBS TV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신영과 강경준의 눈물의 결혼식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은 주례 없이 함께 혼인서약서를 읽으며 결혼식을 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장신영과 강경준은 함께 혼인서약서를 읽다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

장신영은 “혼인서약서 읽다가 둘 다 너무 감동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신영의 아들인 정안 군이 함께 했다. 결혼식 반지를 정안 군이 전달해줬던 것.

이날 강경준은 정안 군이 반지를 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좀 많이 미안하더라. 우리는 축하를 받는 자리였는데 아이는 아닐 수도 있지 않나. 결혼해서 함께 행복하게 키운다고 해도 아이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나중에 힘들어 할 수도 있지 않겠나”라며 지안 군 걱정부터 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강부부와 귀여운 정안 군의 한집살이가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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