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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지수원, 심혜진 편애하는 엄마에 '분노 폭발' (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6-11 21:16 송고
'내일도 맑음' © News1
'내일도 맑음' © News1

'내일도 맑음'의 지수원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선 지은(하승리)과 선희(지수원)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홈쇼핑 입점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하늬는 하필 담당자가 한결인 탓에 쉽지 않았다. 결국 하늬는 화장실까지 쫓아가 집요하게 입점을 부르짖었따.

이에 하늬는 지은에게 다시 한 번 도움을 청했다. 이에 지은은 또 다시 하늬를 위해 나서나 한결은 여전히 싸늘했다. 그는 끝까지 입점 불허를 주장했다.

한술 더 떠 지은이 내준 커피를 무르며 “이거 뇌물로 밖에 안 보이네”라며 계속해 싸늘하게 응대했다.

또한, 선희(지수원)와 문 여사의 갈등이 그려졌다. 문 여사가 노골적으로 선희 부부를 차별했고, 한약 조차 숨겨 놓고 언니만 챙겨주는 모습에 설움을 토로했다.
지은의 만류에는 “너도 그러는 거 아니야. 이모랑 데이트해서 좋아? 엄마는 보이지도 않지?”라며 분노했고, 지은의 지적에도 “나가, 계집애야. 넌 내 딸도 아니야. 차라리 이모 딸 해”라며 오랜 시간 차별대우를 받아 온 설움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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