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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예회관 교류 축제 '2018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18일 개막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6-11 10:40 송고
2017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현대차그룹 제공) 2017.6.15/뉴스1 DB
2017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현대차그룹 제공) 2017.6.15/뉴스1 DB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만나 교류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18~21일 제주 주요 공연장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다.
2008년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와 제주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작품 소개 및 계약이 이뤄지는 아트 마켓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부스 전시 단체 규모를 기존 150여개에서 180여개로, 쇼케이스를 20개에서 25개로 늘렸다. 전국 200여개 문예회관 900여명의 관계자와 250여개 단체 1,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야제는 오는 16일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한국 테마공연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하이라이트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개막식은 18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리며 바리톤 고성현과 소리꾼 고영일, 'SOUL: 打'(소울타), 제주프라임필오케스트라 등이 오른다. 제주 전역에서 진행하는 부대행사인 제주인(in) 페스티벌-프린지는 지역 집중화를 위해 표선면 중심으로 진행한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실내 공연의 경우 해당 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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